비상식적 성공법칙 I 책추천 I 인생책 I 간다 마사노리
'악'의 에너지를 활용하라
'악'의 감정은 질투, 적대심, 체면, 허영심, 분노와 같은 감정이다. 그런데 '악'의 감정은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다. '악'은 '선'과는 플로스 마이너스로 극성이 다를 뿐, 에너지라는 관점에서 보면 엄청나게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목표를 종이에 적으면 실현된다.
다시 한 번 반복하겠다.
종이에 적으면 실현된다.
그렇다. 종이에 적으면 반드시 실현된다.
1.하기 싫은 일을 찾아낸다.
유감스럽게도 목적의식 없이 질문하면 뇌는 기능하지 않는다.
▶뇌는 일단 질문을 받으면 24시간 내내 쉬지 않고 매초 1000만 비트의 정보를 처리하면서 답을 찾는 '슈퍼'컴퓨터다. 질문한 내용을 잊고 있어도 작업은 계속하고 있다. 그러니깐 반대로 말한면, 적절한 질문을 했는데 적절한 답이 나오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다.
A: 지금까지 인간의 뇌는 3%도 사용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정말인가요?
B: 그래, 맞아. 문제는 나머지 97%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하는 거지. 하지만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네.
A: 나머지 97%, 그러니까 잠재의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질문을 하는 것이 스위치가 되겠군요.
B:그렇지. 질문이 스위치인 셈이지. 아인슈타인도 '만약 내가 살해당할 것 같은 상황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궁리하는 데 주어진 시간이 1시간밖에 없다면, 처음 55분은 적절한 질문을 찾는 데 쓸 것이다'라고 말했지. 그만큼 질문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네.
2.잠재의식을 새롭게 프로그래밍한다.
▶같은 말을 단조롭게 반복해서 들으면 가벼운 최면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 결과 반복해서 듣는 말을 그대로 믿고, 그 말대로 행동하게 된다.
▶우리는 계속 반복되는 말,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 그리고 다른 사람이 동조하는 말로 현실을 구축한다.
그러다 보니 주위 환경, 그리고 어떤 사람을 자기 주변에 두는가 -으로 자신의 현실도 바뀌어버린다.
▶자기 최면이란 내 잠재의식을 내가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이다.
다른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기억 회로를 일단 차단시킨 후 자기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재구축 하는 것이다.
▶책을 보면서 나는 깜짝 놀랐다. 그제야 내가 왜 정리해고를 당했는지를 알게 되었다. 내가 정리해고 대상자가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평소에 나는 '정리해고를 한다면 내가 제일 먼저 대상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나는 스스로에게 정리해고를 당하리라 최면을 걸고 있었던 것이다. 그 말이 그대로 현실이 되었을 뿐이다.
3.내가 바라는 직함을 만든다.
▶자기 스스로 평범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한 당신은 성공할 수 없다.
아무리 훌륭한 성공 법칙을 배워도 자기 자신을 평범하다고 생각하면 성공할 조짐이 보여도 알아차리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이 대단하다 평가해도 "뭘요, 아니에요" 하며 오히려 성공하기 시작한 자신을 부정한다. 성공을 향해 변화하기보다 이전 그대로의 자신을 유지하는 게 마음 편하기 떄문이다. 즉, 세 걸음 전진하고 다시 세 걸음 후퇴하는 꼴이다.
▶'내가 원하는 나'가 되기 위한 적절한 직함을 '슈퍼 에너자이징 티쳐'였다. 셀프 이미지를 바꿨더니 힘이 솟았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나는 또 다른 성취를 위해 직함을 되도록 많이 만들었다. 그 덕분에 나의 결점을 힘들이지 않고 극복할 수 있었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을 배우는 게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