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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리 익혀둘 것(이거 알고나면 직장이 즐거워 짐)

Jin lee bin 2023. 10. 25. 14:18

10년 뒤 당신이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지는 예상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조금만 익혀두면 당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것 중 하나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이다.

 

나는 MBTI의 I를 만나면, 특히 그들이 직장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혹은 사업가가 된다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다. E 외향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는 거다. 

얼마 전 만난 내 지인 역시 사업을 시작하면서 E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형인 나는 그게 도대체 왜 부럽냐고 되물었던 적이 있다. 

 

나는 왜 저 사람처럼 다른 사람들과 잘 못어울리지?

나는 왜 저 사람처럼 상사한테 말을 잘 못하지?

 

나는 왜 저 사람처럼 내가 느낀 그대로 표현을 잘 못하지? 

 

어떻게해야 우리는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할 수 있을까? 

 

<말 잘하는 사람이 되는 팁 4가지>

1.외향적인 사람들은 100% 타고난 게 아니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그냥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학습된 사교술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들도 처음부터 사교술을 타고난 것은 아니다. 외향적인 사람은 부모 중 적어도 한 사람은 외향적인 것이다. 그들은 부모를 관찰하고 따라했기에 외향적인 모습을 보인다. 외향적인 성격 자체는 유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언제 무엇을 말해야 할지는 학습되는 것이다. 좋은 소식이 있다. 당신도 학습할 수 있다. 외향적인 사람들을 관찰하라. 그리고 그들의 별것 아닌 방법을 훔쳐라. 나도 오랫동안 그렇게 했고, 그 효과는 대단했다. 

 

또 아셔야 할 게요. 외향적인 사람들은 다른 이들과 어울리면서 꼭 친밀감을 찾지는 않는다고 해요. 심리학자 윌리엄 그라치아노는 이렇게 말했다

"장군이 누군가를 이끌려는 욕구를 채우기 위해 병사들이 필요하듯, 외향적인 사람들은 사회적 충격을 느끼려는 욕구를 채우기 위해 사람들이 모인 공간이 필요한 듯 보입니다" 

 

 

2. 여기서 간략 팁이있다

당신이 대화하는 상대방이 물건을 사랑하는 사람인지,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인지를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건을 사랑하는 사람은 새로 등장한 테크놀로지를 비롯해 관련 제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며, 프로세스와 시스템에 관해 토론하기를 즐긴다.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은 재미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화제로 삼아 대화하기만을 즐긴다. 그들은 물건에 관한 주제로 넘어가면 금세 지루해한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성향을 파악해 그들이 듣고자 하는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대화의 기술을 갈고 닦아야 한다. 이에 따라 사람들의 반응도 크게 달라질 것이고, 사람들이 좋은 반응을 보인다면 덜 수줍게, 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3.자아를 단련해라. 

일이 이상하게 굴러가서 수치심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을 가정해보라. 부끄러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자신을 몰아넣는 연습을 하다보면 실제 상황에서도 점차 수줍음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고백하면 나는 내가 꽤 유명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나의 수줍음을 사라졌다. 성공은 자신감을 불러낸다. 그리고 자신감은 수줍음을 제압한다. 부유해지고 유명해져라. 그러면 수줍음은 저절로 사라져버릴 거다. 

 

 

4.낯선 사람들을 만났을 때 상대방과 공통적인 관심사를 찾아라.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어디 사시나요?

-가족은 어떻게 되시죠?

-무슨 일을 하십니까?

-취미는 뭔가요? 운동을 하시나요?

-곧 여행 가실 계획이 있나요? 

 

 

 

 

 

하지만 만약, 당신이 쑥스러움이 많고 스스로 내향적인 사람이라면 그리고 외향적인 세상에 발을 딛고 싶다면 좋다. 당신이 바뀌고 싶은 대로, 당신은 변화할 수 있다. 사람들 앞에서 망설임 없이 당신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반드시 유의할 점이 있다.

 

위대한 물리학자 알레르트 아인슈타인과 마리 퀴리, 스티븐 잡스는 모두 내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 역시 내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이러한 특성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집중을 잘하며, 창의적이고, 집중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또한, 내향적인 사람들은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고, 배려심이 많기 떄문에 타인과의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장점이 있다. 내향적인 사람은 이러한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리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장점을 잘 살려야지, 아예 다른 것을 보고 부럽다고 하시면 안돼요. 제가 그랬거든요. 20대때, 제가 한번 영업팀에서 일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저는 활발했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했어요. 그 시절 저는 한 시간만 책상앞에 붙어있어도 온 몸이 쑤시고, 건지러운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요. 그런데 저는 저의 총무팀의 절친이었던 직장동료, 누구처럼 기획서와 보고서를 작성하고, 고, 숫자의 개념이 저보다 훨씬 뛰어난 제 직장동료를 보면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아 나는 왜 저렇게 못하지?" "저 아이는 부장님이 물어보실 때 마다 저렇게 빨리 숫자로 수치를 보고할 수 있는데, 왜 나는 그게 안되지? 아 부럽다. 나도 저렇게 잘 하고 싶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저는 제가 그 친구보다 훨씬 더 잘 하는 분야가 있었어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격려해주고, 좋지 않은 이야기라도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어요. 알고보니 제 직무는 저의 성향과 너무 잘 맞았던거죠. 그런줄도 모르고 저는 제 절친의 장점만을 곱씹으면서 저의 장점을 들여다보지도 않으려 했어요. 생각해보면 그 친구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대화를 이어가는 게 어려운 타입이었느데 말이죠. 

 

 

원숭이가 본인의 능력을 물고기들로 비교하면 어떻게 될까요? 

왜 저 물고기는 물속에서 저렇게 헤엄을 잘 치는데 나는 못하지? 하고 비교하면 어떻게 될까요? 

조금 극단적인 표현이긴 한데요. 물에 익사하게 될 것입니다. 

절대 나의 능력을 타인의 능력에 빗대어 평가하지마세요. 

여러분의 고유한 능력을 개발하는 게 훨씬 더 빠른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원숭이는 물고기처럼 물에서 헤엄을 칠 수는 없지만, 나무타기를 잘 하잖아요. 이 걸로 나무의 열매도 따먹기도하고, 나무 위로 엄청난 스피드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자는 이 거 못하잖아요? 

 

남과 비교하는 것은 당신의 행복을 빼앗고, 당신의 자신감을 떨어뜨리며, 당신의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즉, 남과 비교하는 것은 당신의 삶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마이클 조던은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가진 것에 집중하는 것, 이게 성공의 시작이 아닐까요? 

여러분이 가진 것 중 별 대수롭지 않아보이는 것도 남들이 보면 재능이고, 능력입니다. 그게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요.

"나는 설겆이를 남들보다 깨끗히, 효율적으로 끝낼 수 있어."

"나는 한가지의 식재료로 3가지의 요리를 만들 수 있어."

"나는 운동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근육량이 몇 배나 늘었어."

"친구들은 힘들거나 슬픈일이 있으면 나와 꼭 상담해"

 

뭐든지 좋아요. 

오늘은 나의 이 대수롭지 않은 것에 눈길을 주고, 인정해주며,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제 자신이 자랑스럽구요, 이 글을 보시고 계신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