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세스 고딘 어록

부자들이 말하는 성공하는 법칙 중에서 좋은 느낌과 좋은 생각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이게 뭐그리 중요한 일일까 생각한 적이 있었다. 

 

세스고딘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잠잘 곳도, 먹을 것도 풍족한 곳에 사는데 자꾸만 잘못된 것들을 떠올리는 악순환에 빠지곤 한다. 얼마나 많이 거절 당했는지,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경우가 얼마나 많았는지를 시도 때도 없이 떠올린다. 누군가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배신하거나 실망시켰던 일들 또한 기회만 되면 떠올린다. 대체 왜 그래야 할까? 왜 그것들을 기억해야 할까?"

 

그리고 그는 이렇게 조언한다. 

 

위험을 감수하고 모험을 감행했던 가슴 벅찬 시간을 떠올리라고. 누군가의 하루를 환하게 밝혀줄 수 있었던 뿌듯한 순간을 떠올려야 한다고. 그래야 우리 스스로를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으로 재정립할 수 있게 된다고. 그리고 마침내 당신에게 어울리는 이야기를 만들어 세상을 사로잡게 된다고. 

 

세스는 다시 이렇게 덧붙였다. 

"당신의 머리와 가슴 속에 있는 이야기가, 당신의 삶에 울림을 주지 못하면 즉시 사용을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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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 8000번~10000번 정도의 생각을 하는데 그 중 엄청나게 많은 생각들은 대부분 쓸모 없거나 부정적인 일이다. 이게 얼마나 한심하고 어처구니가 없구나 싶지만 사실이다. 

나 역시 이런 경험을 여러번 했는데 특히나 설겆이를 할 때 보통 나는 이어폰을 귀에 꽂고 듣고 싶은 유튜브 채널을 듣는데

그냥 아무것도 안듣고 설겆이를 하는 날에는 이상하게 별의 별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걸 눈치챘다. 

처음에는 설겆이 끝나고 온라인으로 구매할 쇼핑목록들을 생각하다가 이 생각이 끝나면 어느새 누구랑 카톡으로 나눴던 대화, 어제 고민했던 것들, 일주일 전 들었던 안좋은 이야기들 그러다 아예 십년전 친구가 나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던 날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아뿔사. 그제서야 나의 부정적인 생각들이 수면위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부랴부랴 이어폰을 끼고 오디오북을 들었다. 그리고 그 뒤로 지금까지 설겆이하면서 이어폰은 필수템이 되어버렸다. 

 

 

이제 당신도 쓸데 없는 생각이 든다면, 이어폰을 껴라. 이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기본적으로 쉽고 즉시 효과를 보는 확실한 방법일 것이다. 당신이 오로지 긍정적인 생각만 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행동해보자.